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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야기


[재활물리치료센터] 연하장애(Dysphagia)2

조회 3,618

강일병원 2018-05-08 00:00

안녕하세요 ! 강일병원 재활물리치료센터입니다

따사로운 햇살과 꽃향기가 반겨주던 4월이었는데요. 어느덧 5월이 다가왔습니다.

사랑과 감사의 달 5월, 늘 새롭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면서 

재활물리치료센터의 스터디 시작해볼까요 ?! 

 

 

이번 스터디에서는 지난 시간에 이어서 연하장애 (Dysphagia)에 대해 좀 더 알아볼텐데요

그 중에서도 연하장애의 위험성과 식이법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연하장애가 발생하면 음식물이나 염증이 기도를 통해 

폐로 들어가 세균이 증식하게 되는 흡인성 폐렴으로 이어집니다.

중증 환자의 경우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더욱 치명적입니다

방치하면 사망할 수 도 있는 삼킴장애, 조기치료는 필수입니다.

특히나 노졸중 환자의 경우 발병 후 사망자 1/3이 연하장애에 의한 영양부족, 패혈증, 흡인성 폐렴 등이

사망의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연하장애 비디오 투시검사 동영상, 캡쳐화면 

연하곤란 환자의 상태에 따라 기호에 맞는 식단을 단계별로 진행을 합니다. 

먼저, 1단계 퓨레/미음 : 턱과 혀 조절이 거의 없거나 삼킴이 지연되거나 인두 통과가 감소된 사람에게 적절한 단계입니다

2단계 간죽/요플레 - Bolus의 형성이 가능할 정도의 응집력이 있는 부드러운 음식이  적절하며, 자자 운동으로 혀로 음식을 

인두로 밀어낼 수 있는 사람에게 적절한 단계입니다.

3단계 일반식 - 잘라진 음식으로 씹기, 식괴 형태의 음식을 조절하는 능력과 원활한 삼킴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완전한 삼킴반응과 턱과 혀의 조절에 최소한의 문제점을 가진 사람에게 적절한 단계입니다. 

 

연하곤란 식사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봅시다!

첫번째, 정확한 자세유지를 합니다 

두번째, 천천히 조금씩 음식물을 삼키는 것을 확인하고 음식을 먹습니다

세번째, 식사 후 확인 기침, 가래, 콧물 등 연하 곤란 증상이 나타나는지 식사 후 30 분 이내로 확인합니다

주치의와 담당 작업치료사의 조언을 따라 점도와 양을 맞춰서 조심스럽게 식이를 진행해야 합니다.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연하장애, 전문적인 치료와 세심한 관리를 통해 

보다 안전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Dysphgia self 운동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5월의 푸르름처럼 당신께 마음에는 행복가득, 

얼굴에는 웃음가득한 5월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이 시간에 만나요 !

 

 

 

 

 

강일병원 물리치료센터는 과학적이며 검증된 방법으로 치료하며

 대한물리치료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에서 인증받은 교육을 이수하여 치료하고있습니다.

, 다양한 소도구(독일,노르웨이,미국등)를 이용하여 환자분들에게

  직장 및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